창원시의회 이상인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해 화제다.
이 의원은 13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공약이행, 좋은조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2009년 첫 시상 때부터 올해까지 전국 기초 지방의원을 통틀어 전국에서 9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상인 의원이 유일하다.
특히, 이상인 의원은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회 활동을 통한 소외 계층 복지 증대, 봉암수원지 공영주차장 건립 등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 활력 증진, 구암2동 진해선 지하차도 개설로 주민편의 확보 등 다양한 분야 공약 이행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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