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3일 낙서면 내제마을 도랑살리기 운동 준공식을 가졌다.
내제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은 지난 9월 의령군이 내제마을, 낙동강유역환경청, 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 그리고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더불어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에 따라 그간 사업추진을 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샛강이 살아야 강이 살고 강이 살아야 자연이 살고 우리가 산다’는 강가치를 통해 도랑살리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은 마을 환경개선 등에 참여했다.
또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는 내제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도랑 정화활동과 친환경농업, 환경교육 등을 실시한데 이어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재활용 수집장을 설치했다.
한편 내제마을 주민들은 도랑살리기 운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었다며 더 깨끗하고 더 맑아진 도랑과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수상기자
내제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은 지난 9월 의령군이 내제마을, 낙동강유역환경청, 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 그리고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더불어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에 따라 그간 사업추진을 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샛강이 살아야 강이 살고 강이 살아야 자연이 살고 우리가 산다’는 강가치를 통해 도랑살리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은 마을 환경개선 등에 참여했다.
또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는 내제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도랑 정화활동과 친환경농업, 환경교육 등을 실시한데 이어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재활용 수집장을 설치했다.
한편 내제마을 주민들은 도랑살리기 운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었다며 더 깨끗하고 더 맑아진 도랑과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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