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고등학교(교장 강용도)는 제1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첼린저 부문(주니어)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챌린저 부분 참가팀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로봇을 직접 만들어 효율적인 무인 택배 배달미션을 수행하는 작업이다.
대회에 참가한 경남로봇고 2학년 유송준 ·남수한· 홍준식(지도교사 강동균)학생은 하드웨어와 결합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컴퓨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소프트웨어로 구현되며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하드웨어를 동작시키는지를 경험에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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