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가 올해 도내 시·군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동군은 14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201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기관과 함께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 평가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경남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가 제출한 201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실적과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율 등 2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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