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이명숙)는 2018년도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함안지사는 기상예보 및 저수량 분석에 의한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의 저수율관리 등 영농에 필요한 용수량 확보를 위해 관정확보에 나섰다.
우선 관내 저수량 확보가 미흡한 저수지 2개소 구역에 한발대비 지하수개발사업(함안군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관정 4개소를 착공하여 농업용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명숙 함안지사장은 “올해의 극심한 가뭄에도 직원들과 지자체 및 농업인이 합심하여 가뭄을 극복했다”면서“ 내년에도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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