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철 작가 대표작 내년까지 전시
김해문화의전당이 18일부터 올해 두 번째 로비프로젝트를 공개한다.
하반기 로비프로젝트는 내년 2월 25일까지 로비 곳곳에 미술작품을 설치해 전당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송현철 작가가 참여해 그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송현철 작가는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작가는 복제와 집적(accumulation)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로봇 형태의 설치 작품으로 작업해 왔다. 그는 2009년 행주미술대전 최우수상,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다수의 수상을 통해 작품성을 거듭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The Hero 시리즈(2016)’와 ‘The Hero 연필과 지우개의 사랑싸움(2015)’등 총 3점이 전시된다.
송현철 작가는 “이번 ‘2017 로비프로젝트Ⅱ’를 통해 갤러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좀 더 많은 대중들과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하반기 로비프로젝트는 내년 2월 25일까지 로비 곳곳에 미술작품을 설치해 전당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송현철 작가가 참여해 그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송현철 작가는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작가는 복제와 집적(accumulation)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로봇 형태의 설치 작품으로 작업해 왔다. 그는 2009년 행주미술대전 최우수상,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다수의 수상을 통해 작품성을 거듭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The Hero 시리즈(2016)’와 ‘The Hero 연필과 지우개의 사랑싸움(2015)’등 총 3점이 전시된다.
송현철 작가는 “이번 ‘2017 로비프로젝트Ⅱ’를 통해 갤러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좀 더 많은 대중들과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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