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9일 2018년도 본예산안이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군이 지난달 21일 고성군의회 제출한 2018년도 본예산 총 규모는 4257억원으로 2017년 당초예산 3819억원보다 438억원(11.49%)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788억원, 특별회계 469억원으로 2017년도대비 387억원(11.40%), 51억원(12.21%)이 각각 증가했다.
고성군의회에 제출된 2018년도 예산안 심의는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심의를 거쳤으며 국가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지출 확대 정책 등의 필요성을 감안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내년도 예산은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에 걸맞은 복지예산, 지역경기활성화사업 등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이 지난달 21일 고성군의회 제출한 2018년도 본예산 총 규모는 4257억원으로 2017년 당초예산 3819억원보다 438억원(11.49%)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788억원, 특별회계 469억원으로 2017년도대비 387억원(11.40%), 51억원(12.21%)이 각각 증가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내년도 예산은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에 걸맞은 복지예산, 지역경기활성화사업 등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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