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보좌관 도입·감사기구 의회 이관 추진
도의회, 보좌관 도입·감사기구 의회 이관 추진
  • 김순철
  • 승인 2017.12.20 12:5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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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발의
경남도의회가 의원 1인당 1명의 유급 정책보좌관을 보장하는 등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당 소속 하선영(김해5) 의원은 이러한 내용의 ‘경남도의회 정책보좌관 도입 및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경남도의원 55명 전원 동의를 얻었다. 결의안에는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고려하지 않은 행정안전부 지방분권 로드맵 전면 수정, 광역의원 1인당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 배치를 담았다.

또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단체장 예산 재의요구권 폐지·중기지방재정계획안 의회 동의 의무화·단체장 불신임권 및 부단체장 등 임명동의권과 해임건의권 도입 등을 지방자치법에 담아야 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하 의원은 “기관대립형(지방의회-단체장) 구조의 취지에 맞게 지방의회의 행정부 견제기능을 강화해야 하지만 광역의원 1인이 감시해야 할 공무원 수가 300명 이상이고 심의·의결해야 하는 예산이 2420억원이라는 방대함 속에 의원으로서 부실 심사를 피하기 어렵다”고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원 1인당 1명 유급인력을 배치하는 것은 매우 낮은 수준의 요구다”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발의했으나 1년 이상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광역의원 유급 보좌인력을 보장하고 지방의회 의장에게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 임면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결의안은 내년 1월 새해 첫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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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줘 2017-12-21 17:54:34
저명하신 전 갱남도이원께는 200평 정도의 관사를 지어 주어 100평 집무실에서 게그소재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대갈빡 돌려 더 혈세를 낭비 할 연구에 매진할 수 잇도록 해서....이 재미난 콘스트가 영원하도록 혈세를 마구 퍼주어 ...오로지 대난빈국에는 도이원을위한 도이원의한 도이원 꼴리는데로 나라가되도록 하라. 갱남도이원 만세. 만세. 만만세. 도이원 만세이. 푸하하하하하.콱

ㅋㅋㅋ 2017-12-21 17:39:55
그냥 웃자.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하하하하하하하하...너무 마니 웃엇나. 와이리 섧은 눈물이 나지..........게샤기들

개그콘스트 2017-12-21 17:37:22
좀더 붙혀. 어차피 세금으로 바를걸. 이참에 비서실장1명.기사는 사모까지각1명 합2명. 높으신양반인데 경호원 3명.사모경호원1명. 빠진거 엄나. 참 자녀분들 경호원과 기사각1명 추가. 참 사모님 집안도우미1.파출부 무제한....대난민국 개그콘스트는 운제 끝날가요. 참 웃겨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요. 우푸하하하

개그콘스트 2017-12-21 17:37:02
좀더 붙혀. 어차피 세금으로 바를걸. 이참에 비서실장1명.기사는 사모까지각1명 합2명. 높으신양반인데 경호원 3명.사모경호원1명. 빠진거 엄나. 참 자녀분들 경호원과 기사각1명 추가. 참 사모님 집안도우미1.파출부 무제한....대난민국 개그콘스트는 운제 끝날가요. 참 웃겨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요. 우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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