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호 화백, 경남문예진흥원에 작품 기증
장석호 화백, 경남문예진흥원에 작품 기증
  • 김귀현
  • 승인 2017.12.25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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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장석호(73) 화백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생명의 노래’ 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진흥원이 지난달 23일 합천군 덕곡면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여 이뤄졌으며, 진흥원 공연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장석호 화백과 진흥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석호 화백은 “진흥원이 내고장 덕곡면에 이전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 진흥원을 방문하게 될 예술인, 도민이 내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진흥원 이성주 원장은 “장 화백님은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 오셨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문화 봉사 활동을 통해 미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계신 분”이라며 “기증해 주신 작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기증자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석호 화백의 ‘생명의 노래’는 KNB 아트갤러리 경남원로작가 전시회에 출품되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석호 화백은 3회의 개인전과 미국, 러시아 등 10여개국에 20여회 국제전을 비롯하여, 국내 전시회에 100여회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양산미술협회 창설 및 초대 지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국제미술협회 중앙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진흥원은 내방하는 지역주민이 관람 할 수 있도록 진흥원 내부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김귀현기자



 
장석호(73) 화백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작품 ‘생명의 노래’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진흥원의 합천 이전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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