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팀 최초로 형제 선수를 영입 했다고 25일 밝혔다.
형인 김준선(아주대)은 키 173cm에 몸무게 65㎏의 작은 체구지만 윙포워드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볼 수 있는 공격 자원으로 스피드가 뛰어나고 결정력이 좋은 선수이다.
유성생명과학고 재학 당시에도 백록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주대에서도 팀 내 주축 공격수로 성장, 아주대 감독이었던 하석주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동생 김준범(연세대)은 키 176cm 몸무게 72㎏로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 연계 능력이 좋으며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이다.
연세대에서는 중원의 엔진으로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고 여타 구단에서도 영입 제의가 있었을 만큼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김준범은 “형과 중학교 이후로 한팀에서 뛰게 되었는데 너무 기쁘다. 형과 함께 프로에서 시작하니 한편으로 마음이 든든하다. 둘이서 잘 준비해 경남이 내년에도 올 시즌 돌풍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형제가 경남에 입단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경기장에 함께 뛰는 모습을 팬들이 볼수 있도록 동계 기간에 준비를 잘해달라”고 두 선수에게 격려를 했다.
최창민기자
형인 김준선(아주대)은 키 173cm에 몸무게 65㎏의 작은 체구지만 윙포워드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볼 수 있는 공격 자원으로 스피드가 뛰어나고 결정력이 좋은 선수이다.
유성생명과학고 재학 당시에도 백록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주대에서도 팀 내 주축 공격수로 성장, 아주대 감독이었던 하석주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동생 김준범(연세대)은 키 176cm 몸무게 72㎏로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 연계 능력이 좋으며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이다.
연세대에서는 중원의 엔진으로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고 여타 구단에서도 영입 제의가 있었을 만큼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김준범은 “형과 중학교 이후로 한팀에서 뛰게 되었는데 너무 기쁘다. 형과 함께 프로에서 시작하니 한편으로 마음이 든든하다. 둘이서 잘 준비해 경남이 내년에도 올 시즌 돌풍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형제가 경남에 입단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경기장에 함께 뛰는 모습을 팬들이 볼수 있도록 동계 기간에 준비를 잘해달라”고 두 선수에게 격려를 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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