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완스발레단(단장 이동근)이 지난 23일 함안청소년수련관에서 뜻깊은 첫 발표회를 가졌다.
함안군 어린이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20여명의 함안청소년발레단원들은 이날 ‘네마리의 백조의 춤’, ‘타타로치카’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계 전문가의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꿈나무들로 ‘제2의 강수진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최윤정 선생이 지도한 경남청소년가야금연주단 ‘청호청현’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멋진 가야금연주 무대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이후 다과회를 갖고 지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돌아보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했다.
이동근 경남발레단장은 “아직은 서툴지만 함안군지역에서 재능있는 꿈나무 발굴·육성 등 희망을 발견한 것이 큰 성과”라며 “내년에는 보다 실력을 쌓아 ‘봄의 왈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함안군청소년수련관 4층 다목적홀에서 이동근 경남발레단 단장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발레의 다양한 스텝을 이용한 박자감각 익히기, 온몸 표정을 이용한 감정이입 경험하기, 회전과 리프트 등 발레 기본동작과 자기표현 방법을 활용한 작품완성 등을 진행했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협력·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공연활동에서 오는 성취감으로 자신감을 획득하는 한편, 또래간 심리·정서적 공감능력과 음악 활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함안군 어린이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20여명의 함안청소년발레단원들은 이날 ‘네마리의 백조의 춤’, ‘타타로치카’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계 전문가의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꿈나무들로 ‘제2의 강수진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최윤정 선생이 지도한 경남청소년가야금연주단 ‘청호청현’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멋진 가야금연주 무대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이후 다과회를 갖고 지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돌아보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했다.
이동근 경남발레단장은 “아직은 서툴지만 함안군지역에서 재능있는 꿈나무 발굴·육성 등 희망을 발견한 것이 큰 성과”라며 “내년에는 보다 실력을 쌓아 ‘봄의 왈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함안군청소년수련관 4층 다목적홀에서 이동근 경남발레단 단장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발레의 다양한 스텝을 이용한 박자감각 익히기, 온몸 표정을 이용한 감정이입 경험하기, 회전과 리프트 등 발레 기본동작과 자기표현 방법을 활용한 작품완성 등을 진행했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협력·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공연활동에서 오는 성취감으로 자신감을 획득하는 한편, 또래간 심리·정서적 공감능력과 음악 활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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