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2018 경제전망 세미나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하계백) 진주지역경제연구센터는 27일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수석연구위원 초청한 가운데 ‘2018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경기에 대한 전망이 발표됐다. 먼저 국내는 투자가 이끄는 성장 한계 나타나면서 경기활력이 저하되고 경제성장률 2% 중반으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계 소비성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2%내로 안정되고 금리는 소폭 상승할 것로 전망됐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돼 투자가 감소롤 이어질 것으로 우려돼 기업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세계경기는 내년까지 회복국면 지속되겠지만 내년 이후 성장세 다시 둔화될 전망된다. 금리상승에 따른 주택경기 둔화로 건설투자 활력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고용부진으로 소비개선 속도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북미지역은 상대적 양호하고 유럽은 상승흐름 둔화, 중국 하락, 인도·중남미·러시아 회복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달러 약세 속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국제유가는 50달러 수준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진주상의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진주지역 상공인, 진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전망을 통해 기업경영을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성민기자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경기에 대한 전망이 발표됐다. 먼저 국내는 투자가 이끄는 성장 한계 나타나면서 경기활력이 저하되고 경제성장률 2% 중반으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계 소비성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2%내로 안정되고 금리는 소폭 상승할 것로 전망됐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돼 투자가 감소롤 이어질 것으로 우려돼 기업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진주상의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진주지역 상공인, 진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전망을 통해 기업경영을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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