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9월부터 진행한 남해1지선 갓길차로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오후 이후부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갓길차로 공사는 내년 2월로 예정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전체개통이 남해고속도로와 남해1지선 교통량 증가로 이어져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량 분산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또한 상습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산인~창원), 남해1지선(내서~동마산)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도 목적으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갓길차로 공사를 통해 창원도심지역 교통난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갓길차로제 개통은 교통량이 몰리는 연말연시 남해고속도로와 남해1지선 이용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해선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갓길차로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설치된 안내표지판, 노면표시, 신호기 신호에 따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갓길차로 공사는 내년 2월로 예정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전체개통이 남해고속도로와 남해1지선 교통량 증가로 이어져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량 분산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또한 상습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산인~창원), 남해1지선(내서~동마산)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도 목적으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갓길차로 공사를 통해 창원도심지역 교통난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갓길차로제 개통은 교통량이 몰리는 연말연시 남해고속도로와 남해1지선 이용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해선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갓길차로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설치된 안내표지판, 노면표시, 신호기 신호에 따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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