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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새해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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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2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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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들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다시 뛸 준비를 갖췄다. 경남일보는 어젠다로 ‘다시 새날, 다시 뛰는 경남’으로 정했다. 나아가 ‘광명정대(光明正大), 공평무사(公平無私)한 사회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남의 경제를 떠받치던 조선업이 지리멸렬했다. 과도한 투자는 기업부도까지 걱정해야 할 위기까지 내몰리고 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뛰는 수밖에 없다. 도민들은 희망을 갖고 있다.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항공·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항공정비(MRO)사업은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조선업을 넘어 비약적인 경제발전의 기틀로 삼아 세계 속에 국가의 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새해의 기업 환경은 온통 짙은 안갯속이다. 정부와 도는 여기에 힘을 불어넣어 줘야 한다. 6월 13일에는 지방 자치단체장·지방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어 다소 어수선하다. 일자리를 창출, 청년실업·실업률을 호전시키면서, 경남이 안고 있는 해묵은 지역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일선 시·군의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한 적절한 투자도 이뤄져야 한다. 현안 관련 성과들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창출해야 한다.

꼭 짚고 넘어갈 건 지방과 중앙이 골고루 잘살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사회양극화 문제 해소에도 적극 나서야겠다. 사회양극화는 현대 자본주의의 특징이지만 경제적으로 편이 갈린다면 그만큼 우리 사회가 불건전하다는 방증이다. 사회취약계층의 불이익이 없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

새로운 희망과 열의로 재충전하고 다 함께 저성장의 질곡에서 탈출해 선진국으로 재도약하는 위대한 역사의 서막을 열자. 경제위기를 보란 듯이 탈출해 도민 모두가 신(新)성장 시대의 주인공이 되자. 다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새해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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