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암고등학교는 지난달 28일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대학탐방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와 고려대를 둘러본 이날 행사에 졸업생 김현정(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김하일(고려대 공대 기계공학과) 학생이 안내도우미를 맡아 학교 소개 및 대학생활의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현 학생은 “선배를 만나서 대학을 둘러보니 에너지를 받아서 더 힘차게 학업에 임할 수 있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김하일 학생은 “대암고 재학시절 탐방을 왔을 때 꾸었던 꿈을 후배들도 가슴 속에 품고가길 바라며 서울에서 후배들을 보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암고는 매년 서울지역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탐방을 했던 학생들 중 2명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장호 교장은 “빡빡한 일정이지만 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학탐방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서울대와 고려대를 둘러본 이날 행사에 졸업생 김현정(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김하일(고려대 공대 기계공학과) 학생이 안내도우미를 맡아 학교 소개 및 대학생활의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현 학생은 “선배를 만나서 대학을 둘러보니 에너지를 받아서 더 힘차게 학업에 임할 수 있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김하일 학생은 “대암고 재학시절 탐방을 왔을 때 꾸었던 꿈을 후배들도 가슴 속에 품고가길 바라며 서울에서 후배들을 보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암고는 매년 서울지역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탐방을 했던 학생들 중 2명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장호 교장은 “빡빡한 일정이지만 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학탐방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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