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1일 1면에 보도한 이은수기자의 ‘이렇게 잘아서…따보지도 못하고 애끓는 단감농민’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9기 독자위원들은 “독자가 직접 밟지 못하는 현장에 직접 나가 농민, 농가의 슬픔을 담아낸 기사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지역의 중심축인 농민들이 여름 가뭄으로 인해 제철에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서글프다. 애써 키워낸 결실을 정상적으로 수확하고 유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이외에도 △문산 이전 결정 3년…토지보상 50% 완료(12월 19일자·정희성기자) △‘문화예술 브랜드’가 도시 경쟁력이다(12월 18~21일자·이은수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9기 독자위원들은 “독자가 직접 밟지 못하는 현장에 직접 나가 농민, 농가의 슬픔을 담아낸 기사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지역의 중심축인 농민들이 여름 가뭄으로 인해 제철에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서글프다. 애써 키워낸 결실을 정상적으로 수확하고 유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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