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이 함안군의 문화를 대표하는 연간 문예지 ‘함안문화 제23호’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서는 함안의 명소로 ‘악양둑방길’이, 문화재에는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은상감대도’, 인물로는 ‘모은 이오 선생의 생애와 학행, 그리고 그 자손들’과 ‘몽골의 슈바이처 대암 이태준 애국지사의 삶과 혁명적 독립운동’ 등을 다루는 등 함안의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획연재로 ‘임진전쟁의 수로향도 어영담’과 ‘일본으로 건너간 가야인 이야기’를 다뤘으며 일본, 중국, 강원도, 함안 등 문화원 회원들의 국내외 문화 답사기를 각각 실었다.
이 밖에도 기고문과 함께 함안지역어, 생활예절, 문화원의 1년간 활동을 기록한 사진들과 군민휘호대회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균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원 본연의 사업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고유의 지역문화를 창조하는 한편, 전통의 우리 것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문화원으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책자에서는 함안의 명소로 ‘악양둑방길’이, 문화재에는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은상감대도’, 인물로는 ‘모은 이오 선생의 생애와 학행, 그리고 그 자손들’과 ‘몽골의 슈바이처 대암 이태준 애국지사의 삶과 혁명적 독립운동’ 등을 다루는 등 함안의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획연재로 ‘임진전쟁의 수로향도 어영담’과 ‘일본으로 건너간 가야인 이야기’를 다뤘으며 일본, 중국, 강원도, 함안 등 문화원 회원들의 국내외 문화 답사기를 각각 실었다.
이 밖에도 기고문과 함께 함안지역어, 생활예절, 문화원의 1년간 활동을 기록한 사진들과 군민휘호대회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균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원 본연의 사업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고유의 지역문화를 창조하는 한편, 전통의 우리 것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문화원으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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