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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단배식 "경남교체"
김순철  |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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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2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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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일 신년 단배식을 열어 지방권력 교체를 다짐했다.

국회의원, 지역 위원장, 시·군의원,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등 100여 명이 도당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 참석했다.

또 전직 경남도당 위원장을 지낸 김태랑·장영달 경남도당 고문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최근 높은 당 지지도를 반영한 듯 참석자들은 다들 표정이 밝았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목표를 ‘경남교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지난해엔 촛불혁명 힘을 받들어 제3기 민주정부를 설립했다”며 “올해는 경남에서 지방권력을 교체해 제3기 문재인 민주정부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덩치에 맞지 않게 경제지표 등이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등 침체한 상황이다”며 “민주당이 경남을 교체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국회의원은 “무소속으로 당선해 입당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제외하고 1990년 3당 합당 후 경남에서 민주당 이름으로 지방정부가 교체된 적이 없다”며 “올해는 반드시 민주당 이름으로 지방정부를 세워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이 엉망으로 만든 경남을 바꾸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에 임명된 제윤경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어려운 지역을 선택했지만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오는 12일 당 소속 시장·군수,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직전 경남도지사를 지낸 홍준표 당 대표가 참석하고 도당 당사 대신 외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기로 결정하는 등 행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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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일 도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단배식에서 경남교체를 요구하며 떡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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