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새해인사회 “지역발전 힘 모으자” 다짐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화합과 경제 발전을 다짐하는 ‘2018 새해 인사회’가 2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본보 고영진 대표이사 회장,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최현국 공군교육사령관을 비롯한 도·시의원, 공공기관, 언론기관, 사회·직능단체, 여성단체, 금융기관, 지역상공인, 지역인사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상공회의소(이하 진주상의)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 상호간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망을 다짐하는 등 밝은 분위기속에서도 진지하게 진행됐다. 참석자 새해인사, 복떡 자르기, 대북공연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 모두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하계백 진주상의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유사이래 경험해 보지 못했던 정치적인 상황과 변화 그리고 불안한 국제정세와 맞물린 글로벌 경제의 파장,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우리 경제와 경영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 격변의 해를 보냈다”며 “그럼에도 진주시는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 되어 유사이래 가장 역동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무술년은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아직까지 이루진 못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는 자주오지 않고, 오래 머물지 않는 만큼 이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지역 지도자분들이 힘을 합쳐야 하고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상의는 무술년 새해 사자성어로 ‘아름다운 꿈이 진실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뜻의 ‘미몽성진(美夢成眞)’을 선정하고 참석자들은 신년휘호에 서명을 하면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박성민기자
진주상공회의소(이하 진주상의)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 상호간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망을 다짐하는 등 밝은 분위기속에서도 진지하게 진행됐다. 참석자 새해인사, 복떡 자르기, 대북공연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 모두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하계백 진주상의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유사이래 경험해 보지 못했던 정치적인 상황과 변화 그리고 불안한 국제정세와 맞물린 글로벌 경제의 파장,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우리 경제와 경영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 격변의 해를 보냈다”며 “그럼에도 진주시는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 되어 유사이래 가장 역동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무술년은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아직까지 이루진 못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는 자주오지 않고, 오래 머물지 않는 만큼 이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지역 지도자분들이 힘을 합쳐야 하고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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