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농업인 최우선 정책 다짐”
농업기술원, “농업인 최우선 정책 다짐”
  • 박성민
  • 승인 2018.01.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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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무식·세족식 행사 가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농업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원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부포상과 도지사 포상공무원에 대한 표창 전수가 있었다. 지원기획과 하명화 지도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양파연구소 이종태 연구사가 2017년 농업기술대상에서 정부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보급 및 농촌진흥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에는 기술보급과 노치원 지도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8명이 수상했다. 이어 총무과 김훈곤 주무관이 도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어 도지사 표창과 1년간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됐다. 미래농업교육과 임채신 주무관이 도 자랑스런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해 축산 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박영식 씨(58·함양군)에게 직접 세족식을 진행해 농업인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하고, 올 한해도 농업부문에 예상되는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농업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농업연구와 농업기술보급 업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이 대한민국명인으로 선정된 박영식씨에게 세족식 행사의 일환으로 발을 씻겨주고 있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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