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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이홍구  |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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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2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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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새해 ‘수출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2018년 해외 마케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진국과 주요 신흥국의 경기회복을 활용하여 수출 증대에 힘쓴다는 것이 도의 기본전략이다.

우선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기계, 농수산식품 등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해외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조선경기 회복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수출다변화 전략도 적극 추진한다. 인도, 동유럽 등으로 마케팅 지역을 확대하고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아프리카, 중동 지역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같은 전략목표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가점 부여, 우대 선발 등 해외마케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오는 3월 북·중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캐나다, 멕시코)이 첫 발을 내딛는다. 7월 인도네시아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9월 인도 자동차·기계 무역사절단, 11월 중동 종합 무역사절단(터키, 이집트) 등 12회에 걸쳐 120여개 기업을 파견 할 예정이다. 도는 참여 기업의 현지 바이어 발굴비와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중 이루어진다. 1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4월 일본 조선해양산업전 등 연간 25회에 걸쳐 150여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부스 임차료, 편도항공료(1사 1인) 등을 제공한다.

수출상담회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증액 지원한다. 개별박람회 참가, 해외인증획득, 해외지사화 사업 등 11개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한다.

도에서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해당 사이트에 가입(무료)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신호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마케팅에 참여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17일 진주를 시작으로 김해, 창원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KOTRA 지원단 등과 함께 2018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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