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고성소방서 김홍찬(56) 소방서장이 지난 4일 부임했다.
김 소방서장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직원들과 의용소방대가 힘을 합쳐 고성지역 안전문화 장착에 매진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고성 출신인 김 소방서장은 고성고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하여 2004년 중앙119구조본부,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 합천·통영소방서,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에서 근무했다.
또 지난 2012년 지방소방령으로 승진해 거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남소방본부 소방항공대장 및 보건안전·장비담당을 등을 거친 후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이날 고성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및 소방방재청장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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