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성군지부 양진석(54) 지부장이 지난 2일 부임했다.

양 지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하여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 출신인 양 지부장은 고성초교와 고성중, 고성고를 거쳐 경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91년에 고성군지부에 첫 발을 디딘 후 거제시지부, 고성군청 출장소장, 2001년 경남지역본부 홍보차장, 2008년 고성군지부 총무팀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1년 창원시청 출장소장, 2015년 김해진영지점장, 2016년 M급 승진 후 2017년 김해 내외동지점장 등을 거쳐 이날 농협 고성군지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그는 현재 재창원고성향우회 부회장, 창원팔각회 이사, 법사랑 창원지역 의창보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재향군인회 창원시 상남동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 창민적십자 봉사회 재무국장을 맡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