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국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을 거쳐 제7대 마산합포구청장으로 부임했다. 권 구청장은 40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권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갈등과 대립보다는 현장소통과 애민활동으로 구정을 이끌겠으며, 매력적인 관광도시 마산합포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또한 구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해 마산합포구의 새 시대, 새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열정적으로 업무를 함께할 직원들에게도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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