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양산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양산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난 2010년 준공했다. 연 36만6055명이 체육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볼링장을 이용하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에서 응모한 43개 공공체육시설(경남도 5곳)에 대해 최근 3년간의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3개 부문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최우수 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 선진지 견학의 특전을 받는다.
그동안 경남도와 양산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태양광 등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설 보강, 문화 체육행사 유치 홍보 등 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도는 선정위원회 현장실사에 적극 대응하여 2011년 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고 전했다.
김종순 도 체육지원과장은 “도내 체육시설 보급과 운영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도민 모두가 편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양산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난 2010년 준공했다. 연 36만6055명이 체육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볼링장을 이용하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에서 응모한 43개 공공체육시설(경남도 5곳)에 대해 최근 3년간의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3개 부문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최우수 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 선진지 견학의 특전을 받는다.
그동안 경남도와 양산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태양광 등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설 보강, 문화 체육행사 유치 홍보 등 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도는 선정위원회 현장실사에 적극 대응하여 2011년 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고 전했다.
김종순 도 체육지원과장은 “도내 체육시설 보급과 운영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도민 모두가 편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