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농어가의 농어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경남도, 창원시, NH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어업인들에게 영농영어자금을 융자해주고 은행 대출금리 중 1%를 사업자가 부담하며 나머지 이자차액을 적립된 기금으로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2018년 상반기 융자규모는 27억8500만 원으로 농어가의 상반기 영농·영어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지원분야는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이며 지원대상은 전업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체, 농어업 관련 생산자 단체‧공동사업장 등이다.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 원, 법인 및 단체는 5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 원, 법인 및 단체 3억 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거주지역 읍면동주민센터에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융자신청을 접수받고 융자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3월 2일부터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와 마산지점, 진해지점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경남도, 창원시, NH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어업인들에게 영농영어자금을 융자해주고 은행 대출금리 중 1%를 사업자가 부담하며 나머지 이자차액을 적립된 기금으로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2018년 상반기 융자규모는 27억8500만 원으로 농어가의 상반기 영농·영어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지원분야는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이며 지원대상은 전업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체, 농어업 관련 생산자 단체‧공동사업장 등이다.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 원, 법인 및 단체는 5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 원, 법인 및 단체 3억 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거주지역 읍면동주민센터에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융자신청을 접수받고 융자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3월 2일부터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와 마산지점, 진해지점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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