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를 살려 낸 소방공무원과 시민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혹은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수상자로는 옥포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강예진, 윤제현, 김익현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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