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협회에서 활동하는 이미순 시인이 제4회 송강문학예술상 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미순 시인은 지난 2013년도에 자신의 두 번째 시집인 ‘바람이려니’(도서출판 경남)을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이 시집을 통해 송강문학예술상 본상을 수상해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신문예협회 회장으로 송강문학예술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창회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미순 시인의 시집 ‘바람이려니’는 표제부터 주는 상징적 의미가 독자들의 마음을 끈다. 이 시집 속에 실린 시들은 자연과 생활에서 얻은 소재들로 행간의 무게를 싣고 독자들의 사고를 부른다”고 전했다.
송강문학예술상은 문인으로서 가사문학과 시문학의 큰 발자취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한글로 작품을 써서 한글 문학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걸출한 작가인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이다.
한편 의령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미순 시인은 2005년 월간 ‘시사문단’ 9월호에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해 2007년 제4회 풀잎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수상기자
이미순 시인은 지난 2013년도에 자신의 두 번째 시집인 ‘바람이려니’(도서출판 경남)을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이 시집을 통해 송강문학예술상 본상을 수상해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신문예협회 회장으로 송강문학예술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창회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미순 시인의 시집 ‘바람이려니’는 표제부터 주는 상징적 의미가 독자들의 마음을 끈다. 이 시집 속에 실린 시들은 자연과 생활에서 얻은 소재들로 행간의 무게를 싣고 독자들의 사고를 부른다”고 전했다.
송강문학예술상은 문인으로서 가사문학과 시문학의 큰 발자취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한글로 작품을 써서 한글 문학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걸출한 작가인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이다.
한편 의령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미순 시인은 2005년 월간 ‘시사문단’ 9월호에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해 2007년 제4회 풀잎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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