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슬진흥원, 경남문화기자단 모집

경남의 생생한 문화예술 소식을 도민에게 전할 ‘메신저’를 모집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의 문화예술 소식을 전할 제3기 경남문화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기자단은 경남의 문화예술 현장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일반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에서 10명 내외 인원을 선발한다.

지원신청서 접수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a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artjo@gca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5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한다.

경남문화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월 중 발대식을 갖고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문화예술 현장을 취재하여 작성한 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게 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문화기자단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진흥원 추진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사작성 노하우 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원한다. 또 기자단 위촉장과 명함,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취재비를 지급하며 우수기자에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6년부터 경남문화기자단을 선발하고 작성된 기사를 웹진과 홍보간행물을 통해 도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진흥원 담당자는 “많은 도민들이 지원해 경남의 문화예술 현장 소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정책부(213-8034).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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