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종합
조진래 여의도硏부원장, 창원시장 출마선언
이은수  |  eunsu@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1  22:13:3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18대 국회의원과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조진래(사진·52)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1일 창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부원장은 이날 “어렵게 이룩한 통합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정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위기에 빠진 창원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시 출범후 창원발전이 정체되고 있는데, 지역 안배에만 급급한 리더십으로는 민생을 살릴 수 없다”며 “20년간 창원에서 변호사를 하고 18대 의원, 경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창원시를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 행복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승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통합 때보다 시 인구가 줄고 산업생산력도 떨어졌다”며 “광역시를 추진할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 하루 빨리 인구를 110만명 이상으로 늘리고 산업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부원장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지사 재직시 정무부지사, 정무특별보좌관,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홍 대표 측근인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끝으로 “홍 대표에게 창원시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하자 당부의 말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힘들지만 ‘송무백열’(松茂柏悅)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송무백열은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도 기뻐한다는 뜻인데, 지금의 심정으로서는 잣나무가 무성하면 소나무도 기뻐하지 않겠느냐”며 홍 대표와의 깊은 관계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장 선거 출마선언하는 조진래
18대 의원 출신인 조진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1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창원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은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