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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재선 가도
이은수(창원총국 취재부 취재팀장)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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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8  14: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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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기자

6.13 지방선거가 아직 5개월이나 남았지만 창원시장 선거가 조기에 달아오르고 있다. 새해들어 출마선언 및 출판기념회가 줄을 잇고, 입성을 벼르는 여권 후보들은 안상수 시장을 겨낭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창원시장 선거 전략적 특성상 여야간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점쳐진다.

선거를 앞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안상수 시장의 악연도 회자되고 있다. 당대표 선거때부터 격돌했던 두 인사는 경남지사와 창원시장으로 만나 사사건건 대립했다. 최근에는 도지사 후보 기근속에 안상수 시장의 차출설이 제기됐고, 안 시장이 창원시장 선거 출마의 뜻을 전하는 과정에 중앙당의 요청을 언급하면서 진실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안 시장이 재선 고지를 밟기 위해서는 먼저 당내 경선부터 통과해야 한다. 만에 하나 다른 인물로 전략공천이라도 한다면 낭패가 아닐수 없다. 따라서 홍준표 대표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스스로의 실력으로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다.

공천을 받은 후에는 여권의 도전을 뿌리쳐야 하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허성무 전 경남부지사 등 민주당 인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지정당조사에서 민주당이 46.9%로 27.7%를 기록한 한국당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결과도 나와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다. 여야가 바뀐 상황, 당 지지도까지 바닥인 상태가 지속된다면 개인지지도로 이겨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민주당 출마예상자들은 연일 SM타운 조성사업,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진출, 해양신도시 건설 등을 문제삼으며 비판의 십자포화를 날리고 있다. 이에 안 시장은 관광산업 및 첨단산업, 창원광역시 승격, 문화예술특별시 등 4년 가까이 추진해온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하기위해 재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통큰 정치를 표방한 안 시장이 안팎의 거센 도전을 어떻게 헤쳐나갈 지 주목된다.

 

※정당지지도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
  -조사의뢰자 쿠키뉴스
  -조사일시 1월6~8일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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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기사에 자기얼굴은 뭐하려고 올리노~
(2018-01-25 1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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