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대기질 관리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창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에 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되고 거창군에 2년 이상(연속) 등록된 경유 차량이다.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 요건을 충족한 차량이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차량 등록일자 우선 기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2개월 내 폐차를 완료하고 거창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 폐차 수요가 많으면 올해 하반기나 2019년 예산 확보 시 증액 반영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 유도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에 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되고 거창군에 2년 이상(연속) 등록된 경유 차량이다.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 요건을 충족한 차량이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차량 등록일자 우선 기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2개월 내 폐차를 완료하고 거창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 폐차 수요가 많으면 올해 하반기나 2019년 예산 확보 시 증액 반영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 유도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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