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은 16일 거창읍 가지리 소재 외양간구시(대표 정연합, 서경자)로부터 사랑의 곰국 12팩을 후원받아 가북면 홀몸 어르신 1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앙간구시의 사랑의 곰국은 지금까지 거창읍과 위천면에 후원해 왔다. 이어 서경자 대표의 친정인 가북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에 따라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의 추천을 받아 밑반찬 제공과 중복되지 않도록 엄선해 전달했다. 정연합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