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협회회보 창간호를 비롯해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소장한 다채로운 자료와 기록을 담은 단행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가 나왔다.
이 책은 권진규, 김구림,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우리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2명의 주요 자료 목록을 담고 있다.
서화협회는 1918년 5월 19일 민족서화가 13명이 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민간 미술단체다. 이들은 3년 뒤 최초의 근대 미술품 전시인 제1회 서화협회전을 개최하고 같은해 10월에는 서화협회회보 창간호를 펴냈다. 총 23쪽인 이 책의 당시 가격은 40전이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는 또 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아동화담(1891), 정정 보통학교학도용 도화임본 3권(1911), 르블랑한국컬렉션도록(1918), 이왕가기념사진첩(1919), 조선박람회조감도(1921) 등 주요 단행본 62권의 기록, 지난 10년간 전시 성과 등이 수록됐다. 문의 02-730-6216.
연합뉴스
이 책은 권진규, 김구림,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우리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2명의 주요 자료 목록을 담고 있다.
서화협회는 1918년 5월 19일 민족서화가 13명이 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민간 미술단체다. 이들은 3년 뒤 최초의 근대 미술품 전시인 제1회 서화협회전을 개최하고 같은해 10월에는 서화협회회보 창간호를 펴냈다. 총 23쪽인 이 책의 당시 가격은 40전이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는 또 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아동화담(1891), 정정 보통학교학도용 도화임본 3권(1911), 르블랑한국컬렉션도록(1918), 이왕가기념사진첩(1919), 조선박람회조감도(1921) 등 주요 단행본 62권의 기록, 지난 10년간 전시 성과 등이 수록됐다. 문의 02-73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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