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상미디어센터가 추진한 ‘스마트폰 영상제작 교실’이 청소년 창의력계발 및 진로탐색의 장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 부터 1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구성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할(감독, 조감독, 촬영감독, 배우 등)을 분배하고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또는 태블릿)으로 진행해 한편의 작품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개운중 3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상제작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활동하게 될 영상제작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도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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