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학교에 도내 8개교 선정
남해 설천초등학교가 우수 방과후학교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 산청 신천초 금원진 교사는 교사부문에서 같은 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17일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및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를 선정·발표했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충남 팔봉중이, 최우수상에는 대전 전민초 외 3개교(학교부문), 서현주 교사 외 1인(교사부문), 서울 강동구청과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지역사회파트너 부문)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남해 설천초교와 산청 신천초 금원진 교사가 각각 우수 방과후학교와 교사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해 설천초의 경우 도내에서 유일하게 상위 20위권 안에 들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설천초교는 1961년에 개교했으며 교직원 26명, 학생 49명이 다니고 있다. △연중 무료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교육과정 연계 체험활동으로 교육격차 해소 △아동센터 연계 저녁 돌봄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산청 신천초 금원진 교사는 지난 2016년 농산촌 벽지학교인 신천초등학교에 전입해 현재까지 지리적, 환경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성화된 다양한 방과후 강좌 및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진주 정촌초, 하동초, 하동 금남중, 창원 안남중·진전중, 김해대청고, 경남외국어고(양산) 등이 방과후학교 우수 100대 학교에 선정됐다.
방과후학교 대상(우수 100대 학교)은 교육부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학교, 교사, 지역사회 기관 격려와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1시에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교육부는 17일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및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를 선정·발표했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충남 팔봉중이, 최우수상에는 대전 전민초 외 3개교(학교부문), 서현주 교사 외 1인(교사부문), 서울 강동구청과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지역사회파트너 부문)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남해 설천초교와 산청 신천초 금원진 교사가 각각 우수 방과후학교와 교사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해 설천초의 경우 도내에서 유일하게 상위 20위권 안에 들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설천초교는 1961년에 개교했으며 교직원 26명, 학생 49명이 다니고 있다. △연중 무료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교육과정 연계 체험활동으로 교육격차 해소 △아동센터 연계 저녁 돌봄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산청 신천초 금원진 교사는 지난 2016년 농산촌 벽지학교인 신천초등학교에 전입해 현재까지 지리적, 환경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성화된 다양한 방과후 강좌 및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진주 정촌초, 하동초, 하동 금남중, 창원 안남중·진전중, 김해대청고, 경남외국어고(양산) 등이 방과후학교 우수 100대 학교에 선정됐다.
방과후학교 대상(우수 100대 학교)은 교육부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학교, 교사, 지역사회 기관 격려와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1시에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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