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정보통신과(과장 김형호)는 지난 17일 104만 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하여 행복천사 제68호가 되었다.
정보통신과는 2017년 경상남도 시군 합동평가 기록물관리 및 대규모통계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원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급된 포상금 일부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게 되었다.
김형호 과장은 “거제시 지역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공감하고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지혜를 모아야 하며, 작은 나눔도 실천해야 할 때라면서 직원들과 협의하여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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