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창원대·로봇밸리 공동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유남현 교수 연구팀(공동연구자 김영훈 교수, 이상용 교수)은 창원지역 ㈜로봇밸리(대표 박명환), 창원대 연구팀(책임자 윤현규)과 공동으로 어촌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상 감시용 무인선 시스템인 MR-Sentinel(Marine Robot)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MR-Sentinel 시스템은 선체 길이가 3m이며 감시용 영상 카메라, 소나센서, GPS센서+자이로 센서, LiDAR, 레이다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번 해상 감시용 ‘MR-Sentinel’ 개발로 인해 마산만 일대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해파리, 미더덕 및 홍합 최대 양식 지역인 창원 지역의 오염 주범인 해상 부유물 쓰레기를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R-Sentinel’은 원격 조종 및 자율 운항 두 가지 모드로 운영이 되며 원격 조종 모드에서는 최대 500m 이상의 거리에서 조종이 가능하다.
자율운항모드에서는 장애물 회피 및 경유점 추종 제어 방식을 활용하여 해상 감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외산 제품이 대부분 1억원대 이상인 현실에서 국산화를 통하여 지역 어민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의 무인선 시스템으로 출시하여 지역 어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해파리 탐지 및 수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R-Sentinel’은 향후 1년 동안의 현장 실증을 통한 성능 개선을 통하여 2018년도 하반기에는 정식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MR-Sentinel 시스템은 선체 길이가 3m이며 감시용 영상 카메라, 소나센서, GPS센서+자이로 센서, LiDAR, 레이다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번 해상 감시용 ‘MR-Sentinel’ 개발로 인해 마산만 일대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해파리, 미더덕 및 홍합 최대 양식 지역인 창원 지역의 오염 주범인 해상 부유물 쓰레기를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R-Sentinel’은 원격 조종 및 자율 운항 두 가지 모드로 운영이 되며 원격 조종 모드에서는 최대 500m 이상의 거리에서 조종이 가능하다.
외산 제품이 대부분 1억원대 이상인 현실에서 국산화를 통하여 지역 어민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의 무인선 시스템으로 출시하여 지역 어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해파리 탐지 및 수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R-Sentinel’은 향후 1년 동안의 현장 실증을 통한 성능 개선을 통하여 2018년도 하반기에는 정식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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