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 신임 남영섭 회장이(사진· 61))이 지난 18일 오후 부곡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엄용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군의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제10대 남영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폐업상태인 부곡하와이의 정상화 등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어려울 때마다 주민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김영철 전 회장이 구축해놓은 스포츠마케팅을 토대로 문화 예술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해서 부곡온천이 겨울한철의 성수기가 아니라 4계절의 문전성시의 기반을 추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정규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