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가 올해 공동주택용지 109필지, 총 415만㎡ 규모를 공급한다.
LH는 오는 25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사옥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물량은 109필지 415만㎡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69필지 270만㎡는 추첨 또는 입찰을 통해 일반 매각하고, 5필지 15만㎡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사업다각화 방식으로 매각한다. 사업다각화 공급물량은 건설사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시공사로서 참여하는 물량이다. 그 외 35필지 130만㎡는 대행개발, 설계공모, 민간참여공동사업 등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공고를 통해 공급대상자가 이미 확정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1필지 309만㎡(전체물량의 75%), 지방권이 38필지 106만㎡(25%)로 수도권 비중이 매우 높다. 사업지구별 공급 일정 및 물량 등 상세한 설명은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건설사, 시행사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판매보상기획처(055-922-3331, 3333, 3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기 LH 판매보상기획처장은 “공동주택용지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 및 시행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일반 매각 외에도 리츠, 기업형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각되고 특히, 수도권 비중이 높아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LH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일정과 물량을 소개하고,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실장의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박성민기자
LH는 오는 25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사옥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물량은 109필지 415만㎡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69필지 270만㎡는 추첨 또는 입찰을 통해 일반 매각하고, 5필지 15만㎡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사업다각화 방식으로 매각한다. 사업다각화 공급물량은 건설사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시공사로서 참여하는 물량이다. 그 외 35필지 130만㎡는 대행개발, 설계공모, 민간참여공동사업 등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공고를 통해 공급대상자가 이미 확정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1필지 309만㎡(전체물량의 75%), 지방권이 38필지 106만㎡(25%)로 수도권 비중이 매우 높다. 사업지구별 공급 일정 및 물량 등 상세한 설명은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건설사, 시행사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판매보상기획처(055-922-3331, 3333, 3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기 LH 판매보상기획처장은 “공동주택용지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 및 시행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일반 매각 외에도 리츠, 기업형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각되고 특히, 수도권 비중이 높아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LH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일정과 물량을 소개하고,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실장의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