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이웃돕기 온기 이어져 훈훈한 고현동
거제 이웃돕기 온기 이어져 훈훈한 고현동
  • 김종환
  • 승인 2018.01.22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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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동(동장 박점호)에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관·단체·사업체에서 보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덕산베스트타운1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에서는 연중 매월 현금 10만원을, 조마루감자탕에서는 백미 20㎏ 2포를 연중 매월 기탁하여 저소득층 36가정에 전달했다.

삼성약국(대표: 김주식)에서는 연간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취약계층 10세대에 생계비로 전달했다.

주식회사 건화에서는 현금 20만원을, 시조협회 거제시지회에서는 10만원을,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고현동지부에서는 현금 20만원을 기탁하여 저소득 장애인 9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19일‘소리빛’(대표자: 이상무)에서는 경남은행 거제지점 앞에서 자선공연으로 모금된 현금 30만원을 기탁하여 저소득세대 학생 3명에게 전달했다.

이상무 ‘소리빛’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점호 고현동장은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고현동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고현동 이웃돕기 훈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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