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공단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각종 재난과 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2018년 재난·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기본계획에는 신속·정확한 상황전파와 관리시스템 구축 △안전문화 확산 △선진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비롯해 9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재난훈련을 시행하고 현장중심의 지휘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복구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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