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조로봇 중심지 만들 것”
“경남도 제조로봇 중심지 만들 것”
  • 이홍구
  • 승인 2018.01.23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대행, 진북산단 테스트플랜트 현장 방문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경남을 제조로봇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로봇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 현장인 마산 진북지방산업단지 내 테스트플랜트 현장을 방문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한 대행은 “로봇비즈니스벨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경남의 로봇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장비구축·운영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사업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로봇비즈니스벨트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경남이 제조로봇 활성화의 중심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집적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제조로봇 기술지원 센터’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로봇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2015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83억 원(국비 818억, 도비 87억, 시비 98억, 민자 280억 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이다. 특수제조환경 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6개 과제를 추진하는 R&D 사업과 특수제조환경 공정연구 지원을 위한 테스트플랜트 구축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연말 진북산업단지 내 부지 9900㎡, 연면적 4346.8㎡ 규모의 ‘제조로봇 기술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제조로봇분야 장비를 도입하여 제조로봇 기업들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