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2018 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경남FC, 2018 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8.01.2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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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올해 K리그1(클래식)에서 사용할 등번호를 최종 확정했다.

기존의 선수들은 자신이 지난해 달았던 등번호를 유지 했다. 주장인 배기종은 7번을 부주장인 최영준도 26번을 그대로 달았다.

지난해 챌린지 Best11 수비부분에 수상된 최재수, 이반, 박지수, 우주성도 작년에 쓰던 번호를 그대로 달게 되었다. 골키퍼들도 지난해 달았던 번호를 유지 했고 군제대 한 손정현은 31번을 택했다.

믿을 신 김신은 11번을 달았고 진공청소기 하성민은 18번을, 해결사 김효기는 20번, 중원의 지배자 조재철은 21번, 네게바는 자신이 좋아하는 7번을 대신해 77번을 달았다.

주장 배기종은 7번을 올 시즌 기대되는 외국인 선수인 네게바에게 넘겨 주려고 했으나 네게바는 자신보다는 주장이 달았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고 77번을 선택했다.

경남 유스 출신의 이재명은 12번을, 경남에서 프로 데뷔를 한 안성빈은 13번을 김현훈은 2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김준범, 준선 형제는 29번, 27번을 달며, 강신우는 자신의 태어난 년도인 99번을 선택했다.

또한 임대복귀한 이현웅은 14번을 달았고, 자유계약을 영입된 5인방은 고병준이 28번을, 오민석은 35번, 김종진은 37번, 조정호와 심지훈은 45번과 55번을 달았다.

2018 시즌 배번 선정을 마친 경남은 2월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휴식 후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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