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소상공인 우대보증 기금을 추가 출연했다. 이번 출연에 따라 군의 출연금은 당초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해 우대보증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경남도내 출연한 군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군은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위해 2016년 3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창녕지점을 유치해 2억 원 출연으로 현재까지 607건 131억원을 보증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군은 올해에도 1억 원을 추가로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체결 된 우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지원금을 출연하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5배까지 지급보증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창녕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의 경우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 그 밖에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경우 5인 미만의 사업자가 해당된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영세 소상공인의 창업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 출연금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군은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위해 2016년 3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창녕지점을 유치해 2억 원 출연으로 현재까지 607건 131억원을 보증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군은 올해에도 1억 원을 추가로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체결 된 우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지원금을 출연하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5배까지 지급보증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창녕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의 경우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 그 밖에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경우 5인 미만의 사업자가 해당된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영세 소상공인의 창업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 출연금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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