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이 경북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에 들어선다.
국비 등 80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970㎡ 규모로 지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이 보관 중인 유교책판과 편액, 만인소와 같은 유물을 전시하고 목판 제작 체험 프로그램과 세계기록유산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건립하면 그동안 비공개로 장판각에 보관한 유교책판 등을 개방형 수장고 시스템을 활용해 일반에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비 등 80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970㎡ 규모로 지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이 보관 중인 유교책판과 편액, 만인소와 같은 유물을 전시하고 목판 제작 체험 프로그램과 세계기록유산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건립하면 그동안 비공개로 장판각에 보관한 유교책판 등을 개방형 수장고 시스템을 활용해 일반에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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