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진주지사, 일자리안정사업 첫 지원
근로복지공단 진주지사, 일자리안정사업 첫 지원
  • 박성민
  • 승인 2018.01.31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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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진주지사(지사장 김경식)는 서부경남지역 일자리안정지원대상 25개 사업장(근로자 42명)에 대에 대해 첫 번째로 지원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주지사는 해당 사업장을 방문, 사업주에게 결정통지서를 전달하면서 동 사업취지 등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동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매월 말일에 근로자 1인당 13만원에 해당하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지급하게 된다

진주지사는 일자리안정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과 조직 정비 등 내부 인프라 구축과 대외 홍보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2018년 1월 급여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2월 중순까지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이 급증할 것에 대비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일자리안정지원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기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장은 일자리안정지원 대상사업장으로 신청서식도 대폭 간소화하여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지자체와 함께 생업이 바쁜 영세 사업주를 위해 홍보버스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여 직접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김경식 진주지사장은 “정부의 소득중심성장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할구역인 2시6군 지역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사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동 사업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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