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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진주시장 후보 경선 할 듯기초단체장 전략공천 경남 2곳 예상
김응삼  |  keungsa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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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31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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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전략공천 대상 지역이 경남은 2곳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창원과 진주시장은 후보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3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광역단체장과 마찬가지로 기초단체장 후보도 전략공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상대 당의 후보전략에 대한 효과적 대응, 공천신청자가 없는 지역, 경쟁력이 약한 후보자의 단수 신청 지역, 전략적 고려가 필요한 지역, 심사와 경선과정에서 법률상 문제가 발생한 지역 등에 대한 대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헌·당규 개정은 당무위 의결로 확정된다.

백 대변인은 “전략공천 적용대상은 자치구청장·시장·군수 선거 후보자 추천 시 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려가 필요한 선거구”라며 “적용 범위는 전국적으로 총 29개 선거구 이내로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략공천은 해당 시·도의 기초단체 수가 21개 이상이면 3곳, 11∼20개면 2곳, 10개 이하면 1곳 이내로 하고, 제주도와 세종시는 제외하기로 했다고 백 대변인은 전했다.

민주당은 향후 전략공천위원회 심사, 시·도당 협의, 최고위 의결, 당무위 인준을 거쳐 전략선거구를 확정하게 된다.

창원과 진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당의 한 관계자는 “창원·진주시장 출마예상자가 3명이 있는만큼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다만 여론조사 결과 후보자 간에 현격한 차이가 있을 때는 단수후보 추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창원시장 출마예상자는 이기우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전수식 마산부시장,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진주시장은 김헌규 변호사, 갈상돈 전 문재인 대통령 정책특보,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 등이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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