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이 개봉 첫날 26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선두로 출발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전날 1099개 스크린에서 26만 4759명이 관람해 1위를 기록했다.
류승룡·심은경 주연의 ‘염력’은 초능력을 갖게 된 아빠가 위기에 처한 딸을 구한다는 내용의 코믹 판타지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물었던 초능력이라는 소재에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했다.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휴먼 코미디 ‘그것만이 내 세상’은 12만 355명이 관람하는 데 그쳐 2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28만 7538명이다.
‘염력’과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공포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10만 2998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미 육군 특수부대의 비밀작전을 그린 전쟁영화 ‘12 솔져스’는 첫날 관객수 2만 5715명으로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연합뉴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전날 1099개 스크린에서 26만 4759명이 관람해 1위를 기록했다.
류승룡·심은경 주연의 ‘염력’은 초능력을 갖게 된 아빠가 위기에 처한 딸을 구한다는 내용의 코믹 판타지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물었던 초능력이라는 소재에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했다.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휴먼 코미디 ‘그것만이 내 세상’은 12만 355명이 관람하는 데 그쳐 2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28만 7538명이다.
‘염력’과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공포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10만 2998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미 육군 특수부대의 비밀작전을 그린 전쟁영화 ‘12 솔져스’는 첫날 관객수 2만 5715명으로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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