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중소기업 원스톱대출 장학금 지원

BNK경남은행은 1일 중소기업원스톱 대출을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4곳에 대한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수혜 업체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풍산테크윈(대표이사 남시완)과 인쇄하청 전문업체 ㈜디앤피(대표이사 조현인), 조선기자재제조업체 대원중공업㈜(대표이사 박영두), 유압기기 부품 제조업체 ㈜한림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임주택) 등이다.

이들 업체는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을 모범적으로 운용하면서 임직원 급여이체ㆍ신용카드 이용액ㆍ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각종 금융거래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창원영업본부 김형동 부행장은 ㈜풍산테크윈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김형동 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매 반기마다 빠지지 않고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고 있어 뿌듯하다”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이 해당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들의 학비로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은 BNK경남은행과 신규 대출거래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동일인당 30억원 이내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 이내로 일시상환방식 또는 할부(분할)상환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김형동 부행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1일 ㈜풍산테크윈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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